![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news/photo/202304/949556_640229_57.jpg)
강원 동해시가 초고령사회 대비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공공이불빨래방 운영, 돌봄 서비스 종사자 활동보조 및 직무함양 강화를 통한 재가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확대와 노인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 강화, 정기적 지도·점검 실시, 멘토링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0명의 수행인력이 18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과 함께 방문·전화를 통한 안전 등의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치매 전문 요양원 건립과 요양원 치매전담실 증축을 통해 치매환자 및 부양가족의 부담을 해소하고 경로당 신·증축과 프로그램 지원, 실버예술단 운영 등을 통해 노인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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