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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사랑의 밥차, 3년만에 ‘찾아가는 밥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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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사랑의 밥차, 3년만에 ‘찾아가는 밥차’로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3.04.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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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포함 청년 대상 확대
수원지역 대학교 4곳 찾아 운영
‘수원 사랑의 밥차’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중단 3년 만에 ‘찾아가는 밥차’로 활동을 재개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수원 사랑의 밥차’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중단 3년 만에 ‘찾아가는 밥차’로 활동을 재개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수원 사랑의 밥차’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중단 3년 만에 ‘찾아가는 밥차’로 활동을 재개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013년부터 운영한 ‘수원 사랑의 밥차’는 봉사자들이 밥차를 이용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무료로 급식하는 봉사활동이다. 

5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올해부터 저소득층 어르신, 취약계층뿐 아니라 청년들을 찾아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매탄다목적체육관 인근 매탄공원에서, 6월 1~29일에는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 급식은 오전 11시 2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이뤄진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는 경기대, 아주대, 성균관대, 수원여대 등 수원지역 대학교 4곳에서 기말고사(상하반기) 기간에 운영한다.

최영화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사랑의 밥차를 다시 시작하게 됐는데, 기존 방식을 탈피한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밥차가 될 것”이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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