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12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시 전역 1187.83km²에 대해 하천·내수·사면·토사·바람·해안·대설·가뭄 8개 유형에 대한 저감대책 및 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확정된 계획은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종합계획으로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은 오는 17일까지 시 재난안전과 및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17일까지 시청 재난안전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재난안전과 방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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