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국힘 3.1%p↓・민주 2.9%p↑
전주 8.9%p→14.9%%p…5주째 오차범위 밖 격차
전주 8.9%p→14.9%%p…5주째 오차범위 밖 격차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오르고 국민의힘은 내려 5주 연속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3.1%p 내린 33.9%,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기간 2.9%p 오른 48.8%로 집계됐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간 격차는 지난 주 8.9%p에서 14.9%p로 크게 벌어졌다.
정의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0.3%p 내린 3.4%, 기타 정당은 0.3%p 내린 1.8%, 무당층은 1.0%p 오른 12.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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