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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총력 多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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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총력 多한다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3.04.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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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위원회 출범…시·도의원·학계·전문가 등 21명 구성
도유림 50% 보유…성주산자연휴양림 산림자원 연구 용이
충남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유치위원회는 김동일 시장을 위원장으로 시·도의원, 학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언론인, 시민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시는 범시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도유림의 50%를 보유로 연구소 이전 및 개발이 용이하며 성주산자연휴양림, 무궁화수목원 등 풍부한 산림자원이 있다.

특히 성주면에 위치한 성주산자연휴양림은 면적 약 500ha에 이르며 굴참나무, 밤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아카시아 등 많은 천연 활엽수가 자생하고 있어 산림자원 연구에 용이하다.

아울러 산림과 해양을 연계한 산림·해양 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면 한 해 2000만 명 이상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산림, 해양치유를 결합한 K웰니스 도시완성이라는 목표를 완수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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