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봉현작은도서관서 운영
AI로봇 리쿠와 함께 대화・사진찍기・동화감상 등 체험
과학・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
AI로봇 리쿠와 함께 대화・사진찍기・동화감상 등 체험
과학・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인공지능(AI) 로봇 ‘리쿠’를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별별창작꿈터 봉현작은도서관에 로봇 리쿠를 비치하고 ‘도서관에 온 친구, 로봇 리쿠’ 프로그램을 운영, 도서관에 방문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로봇 리쿠를 체험하며 과학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관내 유아 및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AI로봇 리쿠를 소개하고 ▲리쿠와 대화 ▲리쿠와 추억 사진 찍기 ▲리쿠가 들려주는 동화 감상 및 독서록 작성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리쿠가 들려주는 동화’는 온라인 사전 신청 후 방문해야 하므로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신청/참여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듣고 싶은 동화를 선택해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내달부터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한층 높이는 ‘로봇 리쿠와 함께하는 구연동화 및 안전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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