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지구의 날'을 맞아 이용자들이 스토리 게시물에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지구의 날 스티커' 3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브루클린 기반의 일러스트레이터 핑 주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지구의 날 기념 스티커는 24시간 후 삭제돼 자신의 일상을 가볍게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기능에서 사용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지구의 날은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기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노력하고 있는지 소통하고 공유하는 날“이라며 “이용자들이 지구의 날 기념 스티커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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