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이 축산분뇨 수분조절재인 톱밥 500톤을 관내 한우농가에 지원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9600만 원을 투입해 이달까지 80호 축산농가에 300톤의 소나무 톱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또 숲가꾸기사업과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수거한 산림바이오매스를 톱밥으로 가공생산해 이날부터 한우 100두 미만을 사육하는 60호 농가에 톱밥 2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 경영개선과 환경오염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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