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사진[서울시의회 제공]](/news/photo/202305/955076_646068_1122.jpg)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은 최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2023년 서울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의 일상적인 산책 활동과 방범 활동을 접목해 산책 중 범죄나 안전 위협 요소를 미리 감지해 신고하는 신개념 치안 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시민 참여 제1호 사업이다.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9개 자치구, 284개 순찰팀이 112신고 222건, 120 다산콜 신고 1740건 등 지역치안 개선과 주민의 치안관심 강화 등 긍정적 효과로 올해부터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배현진 국회의원, ‘반려견 순찰대’로 선발된 반려견 700마리와 순찰대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원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국가경찰과 대비되는 자치경찰의 특징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사업이 바로 서울 반려견 순찰대”라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주민들의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적극 지원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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