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4명 공직자 탄생...자긍심 가져주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1일 집무실에서 홍동화 주무관 등 4남매 공무원과 면담을 가졌다. 사진은 홍종민 주무관(왼쪽부터), 홍주영 주무관, 최민호 세종시장, 홍예원 주무관, 홍동화 주무관. [세종시 제공]](/news/photo/202305/955244_646229_4717.jpg)
세종시에 4남매가 재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홍동화 주무관(행정 7급)·예원 주무관(행정 7급)·주영 주무관(행정 8급)·종민 주무관(행정 9급)이다.
맏이인 홍동화 주무관은 201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2021년까지 차례로 4남매 모두 행정직 공무원이 현재 각기 본청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무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일 홍동화 주무관 등 4남매와 만나 “세종시에 훌륭한 공직자들이 많지만, 한 집안에 4명의 공직자가 탄생했다는 것만으로도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여기에 4남매 모두가 세종시 공무원인 만큼, 앞으로 자긍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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