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은 오는 31일까지 ‘2023학년도 인제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참가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56학년 30명, 중학교 12학년 40명 등 총 70명으로 선발된 아이들은 내년 2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시를 방문하게 된다.
항공료를 제외한 연수경비는 군에서 전액 지원하며 항공료는 자부담이다.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19박 21일 일정 간 오클랜드시 현지 가정에 홈스테이로 머물면서 초중학교 수업과 다양한 지방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군은 신청 접수 마감 후 신청자 대상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8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제/ 이종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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