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3일 탑정호에 위치한 박범신 작가 집필관에서 제4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소설가 박범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문학 축제로 올해로 네 번째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작가의 작품 낭독, 작가와의 대화, 작가에게 길을 묻다 등 메인행사와 오픈하우스,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단편소설 이어 쓰기, 작가와 즉석포토, 작가 작품 및 사진 전시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건양대학교 박범신 문학콘텐츠연구소가 주최하고 논산시, 논산문화원, 도서출판 은행나무, 와사등, K-water 논산수도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문학제는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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