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아리랑TV와 함께 중소 제조기업을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 106개국에 송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 지원으로 아리랑TV가 관내 12개 중소 제조기업을 소개하는 TV 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7~11월 아리랑TV를 통해 해외 106개국에 송출할 예정이다.
시와 아리랑TV 제작진은 선정된 관내 중소 제조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기업이 연구개발에서부터 제품 생산, 포장 등 제작 전체 과정을 촬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에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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