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현재 이브이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15.99% 오른 7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735만 4674주다.
이는 이브이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투자한 프롤로지움의 전고체 배터리 공장이 프랑스 북구 덩케르트에 건설되며 52억 유로(약 7조 5000억 원)이 투자돼 2026년부터 가동된다는 계획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공장 설립부지인 덩케르트를 방문해 프롤로지움 빈센트 양 CEO와 대규모 공장건설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자사는 FPCB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전기차시장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꾸준히 추진해오며 프롤로지움과 리튬플러스 같은 기술력 있는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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