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청렴후견인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부패취약 분야인 공사나 용역사업 현장을 도 감사관실과 함께 방문해 담당공무원의 친절성과 각종 부패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공사 감독과정에서 업무처리는 공정했는지 부당지시는 없었는지 또 금품이나 향응, 편의제공은 없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박대순 도 감사관은 “앞으로 시책을 더욱 활성화해 청렴 1등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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