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주요 관광지와 공공장소 여성화장실 19개소에 안심스크린 100개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심스크린은 칸막이 아래 개방된 공간을 막는 장치로 칸막이 밑 빈틈을 통해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했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모든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여성 안심화장실을 지속해서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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