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농촌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경로당순회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이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집중관리와 정기관리 방식으로 지난 2월부터 272개소 경로당 중 집중관리는 60개소 7회 운영, 정기관리는 212개소 2회 운영중이다.
기초건강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나이 측정, 치매조기검사, 웃음치료 등 스트레스관리, 낙상 등 노인성 질환예방관리 교육과 더불어 사업 종료 후에는 사전·후 기초건강수치 등 변화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해 향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만성질환관리가 어려운 고위험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등록, 혈압·혈당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자가 관리능력 함양을 위한 지원도 함께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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