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경희의료원 교수진과 협력해 출산준비교실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직장인 등 대면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임산부들을 위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메타버스(ZEP)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진행되는 비대면 교육은 경희의료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고위험산모센터장),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신생아중환자실장)에게 질의응답과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인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대면 교육은 오는 30일, 비대면 교육은 내달 1일 운영을 앞두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청은 각 교육일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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