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전경.](/news/photo/202305/960981_652456_3621.jpg)
경기 수원시는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023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협업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인권 경영·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협업기관 이용자·사회적 약자는 교육 대상에 따라 맞춤형 인권 감수성·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에게는 재난·주거·기후 위기 등 새로운 인권 이슈와 혐오, 디지털 문해력 등을 주제로 교육하며 협업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인권교육 의무이수제’를 시범 운영해 직장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인권 문제를 예방하고, 시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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