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여름 물놀이 사고 제로화에 나섰다.
도는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일부터 8월 말까지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수상안전관리 협업체계 구축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 ▲물놀이 현장 안전관리 모니터링 강화 ▲안전관리요원 배치 ▲물놀이 안전시설 확충 및 재정비 ▲기타수상안전지역 안전대책 추진 등이 중심이 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과 피서객들도 물놀이 위험구역에 출입을 삼가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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