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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이근옥, 홍국표 의원 5분발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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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이근옥, 홍국표 의원 5분발언 실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6.04.15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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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가 15일~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15일 이근옥 의원이 ‘구청광장 내 장애인단체 천막농성 적법한가’란 주제로 5분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소속 일부 장애인들이 구청 광장에 천막을 치고 장애인 인권과 권익보호를 외치며 장기농성에 들어간지 벌써 3개월이 돼가고 있다”며 “본 의원은 정당한 절차를 거친 집회는 지지하지만 구청 광장 내에 장기간 천막을 치고 농성하는 행위 자체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장애인 천막농성과 관련, 해당부서 직원이 구청 앞 광장 공용사용과 현안문제 등 민원해결을 위해 협의하는 과정에서 미상의 장애인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상해진단을 받아 인근 병원에 입원했었다”며 “일련의 장애인관련 문제에 대해 구청측의 해결방안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동절기 모기유충 방역활동’에 대해 5분발언에 나선 홍국표 의원은 “도봉구의 정화조 현황은 500인조 미만인 정화조가 1만 6019개소, 500인조 이상인 정화조가 240개소, 하수구 길이는 280㎞, 하수구 맨홀은 5754개소로 이러한 곳은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관리돼야 한다”며 “이에 영동군과 서귀포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는 감염병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모기유충구제 신고팀 등을 운영하고 매주 모기유충구제 집중 방역의 날을 지정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봉구에서도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대책수립과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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