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장·노년층의 치매 예방을 위해 8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성인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매주 새로운 마술 트릭을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직접 손을 다양하게 움직이며 소근육을 활성화해 치매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 전 1시간 동안 가족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성인 마법학교’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3층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 씩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각 회차별로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https://dsnfilmart.or.kr/) 또는 센터 방문 및 전화(02-2247-4012)로 신청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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