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까지 운영
충북 청주시는 오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2023 청주시 거리공연(버스킹)’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첫 공연은 오는 9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임성희, 보컬엠 밴드, 임정훈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농업기술센터, 용담광장, 동부창고, 문의문화재단지, 문암생태공원, 초정문화공원, 성안길, 소나무길 등 청주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충족시켜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거리공연은 2020년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색소폰·플루트·백파이프·기타·바이올린 연주 및 힙합, 재즈, 세미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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