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12일 오후 2시 간성전통시장에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풍수해보험 홍보를 위한 안전 점검의 날 길거리 캠페인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안전신문고 및 폭염 대비 행동 요령,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적극홍보,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점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등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키워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엔 자원봉사단체,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여, 지역주민들의 안전신문고 신고 참여, 풍수해보험 가입,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에 대비,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생활 속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또한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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