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흥덕야구장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 완료에 따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흥덕구 복대동 주변 극심한 주차난과 무분별한 주차질서로 인한 시민 불편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약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대동 288-128번지 일원에 주차면수 559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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