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대규모 국비 인력양성 사업을 유치해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충북대학교와 충북도·청주시 컨소시엄이 교육부가 공모한 첨단 혁신 융합대학 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돼 국가 수준의 이차전지 핵심 인재 양성이 추진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26년까지 충북대를 주관으로 인하대, 가천대, 부산대, 경남정보대에 총 124개의 교과목이 개설된다.
이차전지 R&D에도 투자해 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을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2030년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 실현은 시가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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