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박미경 '작은숲' 대표의 정원가꾸기 교육 수료식이 20일 개최됐다.
강의는 지난 4월 11일 시작해 매주 화요일 개강으로 진행했다.
정원가꾸기의 기본, 식물과 환경, 심기와 가꾸기 등 원예학 개론뿐 아니라 식물을 직접 심으면서 자세한 설명으로 배우는 사람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박미경 대표는 원예치료학 석사이며 원예치료, 교육, 원예작물재배와 원예활동키트제작 판매도 하고 있다.
수료식에 참석한 금영일 영덕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들이 이렇게 열성적으로 참여해 여기까지 왔고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윤정 팀장은 "주민분들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용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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