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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주민자치협,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 독촉·전면 개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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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주민자치협,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 독촉·전면 개방 촉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6.25 16: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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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릴레이 시위’ 나서
1인 릴레이 시위.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제공]
1인 릴레이 시위.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제공]

인천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윤진수)는 지난 23일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 독촉 및 전면 개방을 촉구하는 현수막 게첩과 함께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중구 원도심 주민들은 화물자동차로 인한 교통체증, 매연과 각종 비산 먼지로 피해를 보면서도 개발에 대한 기대 속에 묵묵히 지내 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개발은 미뤄지고, 점점 낙후되고 있는 중구 원도심의 환경과 함께 주민의 재산권 침해마져도 한계에 이르러 주민들의 원성은 더욱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유정복 시장 민선8기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의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문과 맞물려, 중구 주민자치회와 각 단체들은 “이제는 내항을 전면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라며 관계부처의 관심과 보다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구주민자치협의회는 “내항 항만 재개발과 전면 개방을 통해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 교통관광 인프라 구축, 도시공간 재구조화 등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제해결이 될 때까지 각 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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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2023-06-26 13:08:33
응원합니다. 개발해야지 언제까지 미룰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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