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는 기노만 의장이 전날 의장실에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다.
기 의장은 마포구의회 김영미 의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동화 의장과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장,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
기 의장은 “은평구와 은평구의회는 각종 행사에서의 다회용품 사용이 일상이 됐다”며 “특히 은평그린모아모아, 은평나눔장터 같은 자원순환 우수사례들이 앞으로도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전문적인 정책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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