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내달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75세 이상 고령자와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를 중심으로 재가돌봄서비스에 방문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병원․시설 입원(입소)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병원 퇴원환자 연계체계 구축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서구재택의료센터 활성화 ▲스마트돌봄정보센터 설치 등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를 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해 AI․IOT․ICT와 연계한 ‘스마트 돌봄서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 재가돌봄으로 ▲주거지원▲보건의료지원 ▲일상생활지원 ▲스마트돌봄 등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연계할 계획이다.
김이강 구청장은 “그동안의 축척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2026년 전국화를 위한 선두주자로써 면모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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