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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의원발의 조례안 17건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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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의원발의 조례안 17건 본회의 통과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06.30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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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희 의원[동작구의회 제공]
조진희 의원[동작구의회 제공]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제32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 17건이 최종 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1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검토 및 심의를 거쳐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10건, 수정가결 7건으로 최종 처리됐다.

조진희 의원은 ‘동작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공무직의 출장, 해고 등의 제한, 휴직 등의 규정을 신설해 권익을 보장하고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정유나 의원[동작구의회 제공]
정유나 의원[동작구의회 제공]

정유나 의원은 ‘동작구청 위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동작구청의 위치를 현행 도로명주소로 반영해 수정했으며, ‘동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 중 다자녀가구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까지 확대해 저출산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 ‘동작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증진하고자 각종 산업재해 예방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김영림 의원[동작구의회 제공]
김영림 의원[동작구의회 제공]

김영림 의원은 ‘동작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전세사기의 예방과 전세사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들의 주거안정과 전세사기 피해 방지에 기여했으며,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자 할 때 동작경찰서와의 협의사항을 추가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이영주 의원[동작구의회 제공]
이영주 의원[동작구의회 제공]

이영주 의원은 ‘동작구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안’을 발의해 동물의 생명보호와 복지증진을 통해 동물생명 존중의식을 함양하고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정재천 의원[동작구의회 제공]
정재천 의원[동작구의회 제공]

정재천 의원은 ‘동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수행하는 사무를 현실화하고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했으며, ‘동작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정신질환자의 지역 내 고립 방지·상호 연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규정함으로써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 ‘동작구 마약류 및 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마약류 등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보호 및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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