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전날 구청 로비에서 열린‘리마인드 강남 특별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열린 서울역사박물관의‘한티마을 대치동’기획전시를 강남구로 이전해 재구성한 것으로 대치동 개발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강남의 변천 역사를 담았다.
김형대 의장은 “전시회를 계기로 강남의 사회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과거를 기반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의 기억 속에만 남아있던 강남의 모습을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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