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모바일 이용 편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7월 현재 수암골과 명암저수지 등 지역명소뿐 아니라 시내버스와 청주시 전 청사 등 1000여 곳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와이파이 증설 및 속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기점으로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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