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지난 12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대 피해 및 위기 의심 아동에 대해 유관기관 별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 및 피해 아동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대해 유관기관 간에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함께 위기아동 선제 발굴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문석 주민복지과장은 “학대로 인해 상처받은 피해 아동들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보호하며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아동의 이익이 최우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