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지역자활센터는 군포첨단산업단지 내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2년 개관한 이래 21년 만에 군포시 번영로 34로 이전했다.
이전개소식에는 하은호 시장과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이규현 신부,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자활근로사업을 우선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활동보조인을 파견하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도 운영해 참여주민의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22년 9월 개소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의 취지에 따라 시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과 양질의 일자리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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