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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보령머드축제 연계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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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보령머드축제 연계 프로그램 '풍성'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23.07.16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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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스탬프투어·머드트레인·관광택시 등 구성
관광객 다양한 경험 선사 내륙 관광 활성화 도모
머드트레인. [보령시 제공]
머드트레인.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개최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반나절 투어, 축제 스탬프 투어, 머드트레인, 관광택시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에 따라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나절 투어는 보령해저터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 냉풍욕장, 개화예술공원 등 보령의 내륙 명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투어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내달 10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한화리조트 인근 대형버스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오후 6시에 해수욕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관광지별 입장료는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축제 스탬프 투어는 축제 기간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탐방 미션을 통해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벤트로 4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머드축제 이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객차 안에서 시원한 해수욕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머드트레인도 운영한다. 

이 기차는 동력화 1대와 객차 3대로 구성돼 있으며 노을광장과 머드광장을 약 15분간 왕복 운행한다.

머드트레인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축제 기간에 무료로 운영하며 머드축제 관련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들은 우선 탑승 기회가 주어진다.

관광택시 투어는 정해진 2시간~6시간 소요 관광 코스에 따라 충청수영성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머드축제 기간에는 탑승 인원과 관계없이 시간당 요금 2만 원에서 50% 할인된 요금 1만 원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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