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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집중호우 취약지역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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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집중호우 취약지역 신속 대응”
  • 나주/ 범대중기자
  • 승인 2023.07.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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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예방 긴급점검회의 주재
재난대책본부 2단계 격상 대응
[나주시 제공]
[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가 15일 오후 호우 경보 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0개 부서 근무자 1명씩, 20개 읍·면·동장 및 직원(2명)이 기상 특보 해제 시까지 정위치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붕괴 위험지구 1일 1회 필수 점검을 통한 현장 예찰과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윤 시장은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이재민 발생 시 투입 가능한 모든 인력, 장비를 신속히 동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산지 전용, 개발행위, 대지조성 등 대형 인허가 사업장 현장 예찰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회의 이후 다시 회진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배수로·침사지, 비탈면, 절개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Beo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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