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환경 개선 주민간담회. [김수진 의원 제공]](/news/photo/202307/970348_662164_2713.jpg)
서울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은 최근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한 통행권 미확보 등 다수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주차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오목로 337일대는 상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평소에도 불법주정차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주정차 즉시 단속, 인도 확장 및 설치 검토, 소화전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적극 활용한 단속 강화, 목운초 어린이보호구역 반경 확장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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