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과제 선정…1억 지원
메타버스 역량 대폭 강화
신산업 전환 가속화 기대
메타버스 역량 대폭 강화
신산업 전환 가속화 기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메타버스 산업융합지원과 실증을 통해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과원은 8개의 컨소시엄 과제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메타버스(VR/AR) 기술 공급기업과 메타버스 기술을 필요로 하는 제조·건축 등의 수요기업을 연결하여, 도내 메타버스 역량 강화 및 신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소시엄 과제는 '실시간 관제 및 가상 협업을 위한 디지털 트윈 팩토리 구축'을 비롯해 총 8건으로, 과제당 최대 1억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제조·건축 등 기존 산업의 메타버스 역량 강화와 공정개선, 원격협업, 작업효율 강화 등을 통한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 특히 도의 특화 사업인 가구 기업 중에서도 2개의 과제가 선정돼 전통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
강성천 원장은 "산업 전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유망 메타버스 기업에게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기존 전통 제조업기업에게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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