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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책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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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책임자다” 
  • 서길원 대기자
  • 승인 2023.07.19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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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치 후보고...집중호우 현장 진두지휘
노관규 시장이 늦은밤 상사면 응령리 산사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노관규 시장이 늦은밤 상사면 응령리 산사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지난 18일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에 관계 부서와 읍면동에 다시 한번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노 시장은 “사고는 순간이다.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책임자라고 생각하고 위험이 예측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선조치 후보고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노 시장은 “계속되는 긴장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줄은 알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점검하고 더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관계 부서와 읍면동에 당부했다. 

노관규 시장이 도사동 토사 유출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노관규 시장이 도사동 토사 유출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이어 “하천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난 취약 지역에 있는 시민 여러분은 공무원의 통제에 따라 주시길 바란다”며 “이 위기는 시민들과 함께 해야만 벗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관규 시장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15일과 16일 해룡산단과 도사동, 금곡동, 서면 등 산사태 우려지역과 대규모 개발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하며 공무원들에게 상황에 맞는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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