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일 외국인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 조사는 중장기 외국인정책과 산업별 특성 및 지역 차원의 수용 가능한 외국인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별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한 적정 외국인력 규모를 분석, 중장기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덕진 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충북형 외국인정책을 추진해 경제활동인구 확충과 인구감소지역의 활성화 도모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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