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사 전경. [강원 고성군 제공]](/news/photo/202307/971683_663526_450.jpg)
강원 고성군은 오는 28일까지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취약지역인 급경사지 47곳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24곳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산사태 · 붕괴위험지역, 해안가 저지대 등에 대한 시설물 상태 및 대피장소를 점검하고, 안전취약계층 및 거주인원조사와 대피 안내요원 1:1 매칭 등 현장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또 집중호우로 토사면의 균열, 침하, 배부름 발생 가능성이 있는 급경사지와 비탈면 낙석 우려 여부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 정비 필요 시설을 보수·보강, 각종 재난에 사전 대응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