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우수제품 호주시장 진출 선적식. [정선군 제공]](/news/photo/202308/973206_665051_4458.jpg)
강원 정선군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1일 신동읍에 위치한 정선유통협동조합에서 ‘정선군의 우수제품 호주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군과 경제진흥원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5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6월에는 호주유통사 삼양호주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수출은 고원농산의 가공곤드레, 정나눔의 수리취 송편, 여량농협의 찰옥수수 등 23개 품목, 약 2만2000 달러 규모의 농산물이다.
특히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의 특판전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특판전 이후에도 정선군 우수제품 팝업스토어 운영과 특판행사 정례화 등을 통해 호주시장으로의 수출확대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승준 군수는 “호주시장 진출을 계기로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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