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 문해교육사회가 최근 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창립 기념식과 함께 창립됐다.
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군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을 진행해 21명의 문해교육사를 배출했다.
앞으로 문해교육사회 회원들은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자원봉사 및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 문해교육사회 회원들이 지역 봉사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킴은 물론, 비문해자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에 큰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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