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에서 최근 열린 제3회 ONE-MIND BUILDING & FITNESS 대회에 참가한 이승용 헬스교사(現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동작구민체육센터 근무 중)가 피지크 종목 체급 1위에 등극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인천, 가평 대회에 이어 연이은 입상으로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작년 제2회 보디빌딩, 클래식보디빌딩대회 출전에 이어서 올해는 제3회 ONE-MIND BUILDING & FITNESS 맨즈 피지크 종목까지 첫 출전해 이승용 교사는 –175cm 체급에서 장신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체급 1위에 등극했다.
대회 관계자는 “이승용 선수는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신체 밸런스와 뛰어난 근선명도로 같은 체급 경쟁자들에 비해 우위를 차지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승용 교사는 “우승을 통해 얻은 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작구민체육센터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헬스지도법을 전해드리고 더 나아가 동작구민체육센터가 서울의 랜드마크 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우 이사장은 “항상 자기개발을 게을리하지 않는 공단직원들의 성실함을 높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결과로 이승용 헬스교사가 보디빌딩대회에 나가 체급 1위라는 좋은 성적을 내어 기쁘다”며 이 헬스교사의 1등 수상을 축하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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