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솔·오병준 선수 각각 4·5등 마무리
![[인천교통공사 제공]](/news/photo/202308/974034_665910_952.jpg)
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26~29일까지 태국 방콕 Blu-O Ryhthm & Bow에서 열린 제47회 태국국제오픈대회에 출전한 볼링선수단 홍해솔, 오병준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6일 밝혔다.
홍해솔 선수는 예선전에서 해외선수 전체 1등(에버리지 235.07점)으로 본선 3라운드에 자동 진출, 본선 3라운드 2등(에버리지 231점)으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최종 6명이 토너먼트로 치루는 결승전 경기에서 안타깝게 ‘4등’으로 마무리를 짓게 됐다.
이어 선수단 막내인 오병준 선수는 본선 3라운드 5등(에버리지 223.83점)으로 결승전에 진출 후 최종 ‘5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4년 만에 출전한 국제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두 선수는 “대개 구질과 변화가 많은 레인 패턴에 초반에는 적응하느라 애를 많이 썼지만, 그간의 경기 경험 덕분에 끝까지 선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완 사장은 인천교통공사 볼링선수단을 격려하며 “올해 남아있는 전국대회와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와 공사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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