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내 모든 경로당에 냉방비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여름철 폭염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이용편의와 복지를 도모키 위한 것으로 냉방 목적 내에서 에어컨 수리 및 냉매가스 충전 등의 비용사용도 가능하다.
또 경로당의 운영시간을 3시간 연장하고 주말·공휴일도 평일과 같이 동일하게 운영하며 비회원 노인도 경로당을 상시 이용토록 했다.
이제승 도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련 사안을 촘촘히 살피고 선제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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