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 이시훈 의원이 제6대 종로구충청향우회 회장에 취임했다.
8일 이 의원에 따르면 종로구충청향우회는 최근 성균관컨벤션웨딩홀에서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종로구에서 30년 넘게 살아 온 그를 6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는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최동수·모영배 충청향우회 공동대표,장동인 충청향우회중앙회 사무총장,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 정문헌 종로구청장,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박내춘 종로구새마을회 회장, 김영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종로구지회장, 이익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종로구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임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정 지역이 걱정된다.신속한 수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해달라”며 “종로구충청향우회를 전국 최고의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저부터 발로 뛰어 똘똘 뭉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향후회 중앙회 이진삼 총재는 “이시훈 회장이 종로구충청향우회를 전국에서 가장 단결되고 모범적인 향우회로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고향 사랑뿐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다하는 향우회로 더 큰 발전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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