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 포스터. [강서구 제공]](/news/photo/202308/976252_668200_266.jpg)
서울 강서구는 강서문화원과 함께 2023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악회는 오는 26일 오후 6시~9시 허준근린공원 광장에서 개최, 자연에서 펼쳐지는 음악 공연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MC 조권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그레이스’의 전자 바이올린 퍼포먼스, 남성 중창단 ‘라클라쎄’의 팝페라, 미스터트롯 출신 ‘신인선’의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다.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심금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미를 장식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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