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억 원 투입 용방면 사림리에 공영택지 20세대 조성
새로운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 외부 인구 유입 기대
새로운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 외부 인구 유입 기대
전남 구례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치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방면 사림리 일원에 총사업비 44억 원은 투입해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 규모는 2만4530㎡로 공용 택지 20세대와 도로, 상·하수도, 공용주차장, 산책로 등 귀농 귀촌인을 위한 기반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주택부지 면적은 약 150평에서 200평 사이에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1월 공영 택지 분양공고를 실시해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에게 분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신뢰할 수 있는 공영택지 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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